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심해져 인공관절 전치환술(TKA)을 받으신 후, 극심한 통증과 무릎이 마음대로 구부러지지 않는 뻣뻣함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더라도 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하고 통증을 줄여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수술 후 재활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근 국제 학술지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일반 재활치료에 한방치료(침 치료)를 병행했을 때의 긍정적인 회복 효과를 분석한 연구가 발표되어 소개해 드립니다.
▶ 국제 학술지가 주목한 수술 후 한방 재활치료의 효과

최근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에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재활을 위한 침 치료: 체계적 문헌고찰 및 네트워크 메타분석' 이라는 논문이 게재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무려 2,128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대규모 연구로, 일반적인 물리치료나 재활치료만 받은 환자들과 침 치료를 병행한 환자들의 회복 속도를 비교했습니다.
1. 통증의 빠른 감소 (VAS 지수 개선)

- 그림 6. 통증(VAS) 점수 직접 비교를 위한 포레스트 플롯. A, 일반 침; B, 전침; C, 이압 요법(귀침); D, 온침; E, 뜸; F, 특수 침; G, 가짜 침; H, 무처치(침 치료 없음).
- 연구 결과, 침 치료를 병행한 그룹은 일반 재활만 받은 그룹에 비해 수술 후 통증 지수(VAS)가 유의미하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전침 치료가 통증 관리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무릎 관절 가동 범위(ROM)의 안정적인 회복

- 그림 10. 관절 가동 범위(ROM) 점수 직접 비교를 위한 포레스트 플롯. A, 일반 침; C, 이압 요법(귀침); F, 특수 침; G, 가짜 침; H, 무처치(침 치료 없음).
- 수술 후 무릎이 굽혀지고 펴지는 각도는 일상생활 복귀의 핵심입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 침 치료 병행 시 관절 가동 범위가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개선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즉, 수술 후 꺾기 연습(CPM)이나 도수치료만 받는 것보다, 한방 치료를 병행할 때 통증은 덜 느끼면서 무릎은 훨씬 더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국제적인 교차 검증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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